불경기에도 수익 꾸준한 투자처 5곳

부동산 시장이 고금리와 불황으로 어려움이 많은 요즘 입니다. 거래는 줄고, 금리는 오르고, 공실은 길어지는 시대, 하지만 그 와중에도 꾸준히 임대수익을 올리는 ‘버티는 우량 자산’들이 있습니다.

바로, 불경기에도 수요가 꾸준하거나 임차인 이탈이 적은 부동산 유형들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그 중에서도 임대수익이 꾸준한 5가지 투자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단순한 수익률이 아닌, 불황기 생존형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.

 

불경기에도 수익 꾸준한 투자처

1.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

• 지하철역 도보 5분 이내
• 풀옵션 + 전용 20㎡ 이하 구조
• 1~2인 직장인 중심 수요층
• 서울 강남, 마포, 성동구 인기 지속

공실 발생 시 회복이 빠르고, 중간 이사 수요도 꾸준합니다. 신축 혹은 리모델링 매물 중심으로 접근하세요.

2. 대학가 인근 다가구 주택

• 매년 학기마다 신규 수요 발생
• 학생, 취준생, 사회초년생 대상
• 도보 10분 이내 거리 확보 필수

방 개수보다 구조와 위생, 보안, 동선이 중요합니다. 지역 중개업소와 협업도 추천됩니다.

3. 1층 근생(근린생활시설)

• 편의점, 세탁소, 카페 등 고정 수요 업종 입점 시 안정적
• 가시성 좋고, 유동인구 흐름 확보
• 권리금 + 임대료 구조로 수익성 우수

건물 전체를 사기 어려운 분들에겐 1층 상가만 부분 매입하는 전략도 추천됩니다.

4. 실사용 수요가 많은, 인기지역 지식산업센터 내 섹션 오피스

• 5~15평 소형 공간에 대한 수요 급증
• 스타트업, 스마트스토어 셀러 등 선호
• 부가세 환급 + 장기 계약 선호

사업자 대상이라 회전율이 낮고, 입주사 질도 높아 장기 보유형 수익자산으로 적합합니다.

5. 공유오피스 입점 가능한 소형 빌딩

• 공간 분할 임대 + 운영수익 가능
• 위워크, 패스트파이브 등과 파트너십 가능
• 직주근접 지역 수요 집중

단순 임대가 아닌 운영 기반 수익 모델로 진화하고 있으며,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
마무리: ‘고정 수요’가 살아있는 곳에 투자하라

지금 같은 불황기에는 단기 수익률보다 공실 없는 구조,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줄 수 있는 투자처가 더 중요합니다.

공통된 조건은 단 하나, ‘사람이 계속 찾아오는 곳인지’, 그리고 ‘그 공간을 사용할 이유가 확실한지’입니다.

다음 투자처를 고민 중이시라면 ‘수익률’보다 ‘수요의 흐름’부터 먼저 분석해보시기 바랍니다.